지난 7월 22일자 신문에서는 미국의 알렉산더 드레이퍼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내용인즉, 14살인 드레이퍼가 몸무게가 251Kg인데 이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정부에서 부모가 아이의 영양상황에 무관심 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건인데요. 이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고소.고발이 워낙 일상화 된 곳이라 뭐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려서 보면 이는 큰 시사점을 주는 데요.
"바로 아동 비만을 하나의 범죄 행위로 볼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의 가해자가 바로 가장 가까운 부모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 드레이퍼의 어머니가 아들을 일부러 그렇게 되도록 방치했을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환경적인 요인도 분명히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봅니다.
23일자 신문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 의료 개혁에 자신의 정치적 사활을 걸었다고 할 정도로 언급되었는데요. 이 기사안에서도 이러한 의료개혁의 효과로 학교 급식 시스템이 개선되고 이를 통해 비만 아동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즉, 사회적인 건강 이슈의 하나로 아동 비만이 언급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시선을 돌려 우리나라로 가보면 각 시.도단체에서는 각기 다른 이름의 비만아동을 위한 캠프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7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16% 중고생은 50%가 부모와 식사를 하지 않고, 아침을 챙겨먹는 청소년은 50%뿐이고, 그리고 주 3회 이상 인스턴트 제품을 먹는 청소년 역시 50%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배경 중 하나는 이들 아동.청소년들이 밥을 먹을 시간도 없을 때가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더불어, 학교 교육 자체에서도 운동이라는 부분을 그저 취미 활동 정도로만 여겨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한다는게 더 문제이기도 합니다. 앞선 글에서도 지적했지만, 모든 건강은 성장기에 만들어져 그것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성장기조차도 그것을 챙기지 못하고, 부실한 영양과 운동에 노출되게 되면 과연 그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할 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런 의미에서의 아동.청소년 비만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그런데 다시 시선을 30도만 옆으로 돌려 우리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아봅니다. 어린이 재단에서 2007년 전국 845명의 저소득층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율이 25.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뭐 그럴 수 도 있지?" 라고 하기에는 전체 비율이 10.9%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한 교수는 집에 남겨진 아이들은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식습관을 통제하여할 나이에 누구도 이를 막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중산층 아이들의 경우는 다양한 과외 운동 활동으로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기라도 하지만, 이들에게는 이러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이들을 챙겨줘야 합니다. 그런데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진행하는 비만 아이들에게 매달 4만원을 지원해주는 "아동 비만 바우처 제도" 의 경우 90여개 지방자치 단체가 참여하고 그 예산또한 30억원에 불과 하다고 하니 큰 문제입니다.
건강의 중요성은 우리가 모든 생활에서 강조합니다.
저 조차도 항상 전화를 끊을 때는 "건강하세요" 라는 말을 하는데요.
이는 건강 자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소중한 가치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우리의 아이가 비만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요?
그들의 먹는 즐거움과 자유를 빼앗는게 아닙니다.
그들의 삶을 찾고 건강을 찾아 먹는 즐거움과 자유도 함께 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전에 한 변호사가 한 말이 기억이 나는군요.
"나는 시간이 아까워 밥도 반찬도 잘게 잘라 한 번에 비벼 먹었다." 라고요.
물론 그 때는 그랬겠지만, 지금도 그럴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식습관도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신 운동은 꾸준히 하는 편인데요. 먹는것이 50%영향을 준다는 운동인데,
딱 50%만 하는 거가 되었네요. 암튼, 오래 전 시험기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운동을 시험기간에 쉬려고 하다가, 아예 더 늘려서 꾸준히 주 5회를 했었는데요.
규칙적인 생활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신이 맑았고, 점수도 잘 나왔습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어느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두 가지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
그것이 특히 건강이라면, 그 중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이라면요.
그것이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들에게 그러한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바로 아동 비만을 하나의 범죄 행위로 볼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의 가해자가 바로 가장 가까운 부모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 드레이퍼의 어머니가 아들을 일부러 그렇게 되도록 방치했을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환경적인 요인도 분명히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봅니다.
23일자 신문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 의료 개혁에 자신의 정치적 사활을 걸었다고 할 정도로 언급되었는데요. 이 기사안에서도 이러한 의료개혁의 효과로 학교 급식 시스템이 개선되고 이를 통해 비만 아동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즉, 사회적인 건강 이슈의 하나로 아동 비만이 언급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시선을 돌려 우리나라로 가보면 각 시.도단체에서는 각기 다른 이름의 비만아동을 위한 캠프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7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16% 중고생은 50%가 부모와 식사를 하지 않고, 아침을 챙겨먹는 청소년은 50%뿐이고, 그리고 주 3회 이상 인스턴트 제품을 먹는 청소년 역시 50%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배경 중 하나는 이들 아동.청소년들이 밥을 먹을 시간도 없을 때가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더불어, 학교 교육 자체에서도 운동이라는 부분을 그저 취미 활동 정도로만 여겨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한다는게 더 문제이기도 합니다. 앞선 글에서도 지적했지만, 모든 건강은 성장기에 만들어져 그것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성장기조차도 그것을 챙기지 못하고, 부실한 영양과 운동에 노출되게 되면 과연 그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할 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런 의미에서의 아동.청소년 비만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그런데 다시 시선을 30도만 옆으로 돌려 우리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아봅니다. 어린이 재단에서 2007년 전국 845명의 저소득층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율이 25.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뭐 그럴 수 도 있지?" 라고 하기에는 전체 비율이 10.9%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한 교수는 집에 남겨진 아이들은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식습관을 통제하여할 나이에 누구도 이를 막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중산층 아이들의 경우는 다양한 과외 운동 활동으로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기라도 하지만, 이들에게는 이러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이들을 챙겨줘야 합니다. 그런데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진행하는 비만 아이들에게 매달 4만원을 지원해주는 "아동 비만 바우처 제도" 의 경우 90여개 지방자치 단체가 참여하고 그 예산또한 30억원에 불과 하다고 하니 큰 문제입니다.
건강의 중요성은 우리가 모든 생활에서 강조합니다.
저 조차도 항상 전화를 끊을 때는 "건강하세요" 라는 말을 하는데요.
이는 건강 자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소중한 가치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우리의 아이가 비만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요?
그들의 먹는 즐거움과 자유를 빼앗는게 아닙니다.
그들의 삶을 찾고 건강을 찾아 먹는 즐거움과 자유도 함께 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전에 한 변호사가 한 말이 기억이 나는군요.
"나는 시간이 아까워 밥도 반찬도 잘게 잘라 한 번에 비벼 먹었다." 라고요.
물론 그 때는 그랬겠지만, 지금도 그럴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식습관도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신 운동은 꾸준히 하는 편인데요. 먹는것이 50%영향을 준다는 운동인데,
딱 50%만 하는 거가 되었네요. 암튼, 오래 전 시험기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운동을 시험기간에 쉬려고 하다가, 아예 더 늘려서 꾸준히 주 5회를 했었는데요.
규칙적인 생활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신이 맑았고, 점수도 잘 나왔습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어느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두 가지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
그것이 특히 건강이라면, 그 중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이라면요.
그것이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들에게 그러한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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